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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태좀 ...


BY 바람 2001-10-16

우리동네에 아눈사람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2며이 같은 성격인데 마음은 나쁜사람은 아닌데...
모든면이 삐딱한 시선으로 봅니다...
나쁜사람이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면 열받을때가 많습니다...
1...우선 자신의 아이들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그아이가 불이익이나...친구들의 놀림을 조금 받았다 치면...금방 ?아가서 상대방 아이를 야단치고...하물며 학교가서 그아이를 벌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2....학교에서 칭찬을 받는 아이나 그엄마가 좀 설치는 아이 를 보면...그건 욕하는 사람 1순위...그사람한테 욕안먹을려먼 뒷줄에서 불쌍하게 선생님 욕들으면서 다니면 정말 칭찬하고 다닙니다...
3....모든걸 삐딱하게 보는데...가끔 맞을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게 말을 합니다...비양데게 말하니까...
4...자기보다 못나야 하는데 좀 선생님한테 칭찬들었다고 하면...
벌써 입이 삐죽되고.. 칭찬들은사람 험담이 바로들어갑니다...남편이 바람을 피는둥 돈을 조금 같다주는등....그사람에 대해서 무서울정도로 정보를 파악하고 있어...누구 괜찮지 않아...하면 "야 공순이 출신인주제에 그러고 설친다더라...""남편이 박사면 뭐하냐 여자한테 그렇게 성질 드럽게하는데""야 너 씹히고 다닌데 조심해...""너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표도 안나서 어쩌냐..." 같은 말을 해도 사람 기분잡치게 말합니다...
어디서 날 욕할까...항상 불안합니다...
하지만 일할때는 의욕적으로 도와주니까....잠시 착각합니다...
그만큼 관심도 많고 일도 의욕적으로 하는데 말한마디로 인심을 잃어 버리는것같습니다...그것만 빼면 착하고 좋은데....
어떻게 제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안만나는게 좋을까요....아님 친하게 지내되 내 마음을 털어놓지를 말까요....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