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게 정이라는데 정말 그런거 같다...

내가 아니 며느리들이 크게 바라는것도 아닌데...

우리 부모님 생신이다 여행가신다 결혼기념일이다 무슨 행사다

하면 용돈드리고 선물이라도 사다드리고 하는데 부모님은 그걸

당연하듯이 아니 물론 고마우시겠지....하지만 우리 자식들

아니 며느리들에게도 행사때 작은 양말 한켤레라도 받고 싶은게

며느리 심정이다...지나가다 립스틱 하나 샀다 하시면서 주시면

그게 밍크코트 받으것보다 더 기쁠수 있다 ....시어머니들도 다

겪으셨으면서 어쩜 그렇게 인색하실수 있지...

이 내용을 보시는 시어머니들 며느리들도 한번 챙겨줘 보세요...

아무 용돈도 더 올라가고 두분 사이가 더 돈독해질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