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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고래잡이(?)수술...


BY yh9907 2001-10-19

저희 아들은 이제 27개월로 접어듭니다.
특별히 고추를 만지거나, 못살게(?)구는등 그러한 행동은 하지 않는데
요즈음 가끔 쉬 하는데 좀 불편한가 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보면 저희아이 고추 표피가 다른아이들보다 조금
많이 외부로 덥혀 있다고 그래서 쉬 하고 나서도 찌꺼기 같은것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이런아이는 포경수술을 빨리 하는게 좋다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저희 남편은 초등학교 3학년정도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그때까지 너무 힘들것 같아요.
가끔씩 집에서 소독도 해주고 그러는데, 요여름에 너무 힘들게
지나가서 내년 여름도 무섭거든요.
혹시, 어린아이 포경수술 , 그것도 좀 일찍 하신분의 경험담을 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