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남편은 시댁에서 6남매의 3째
시댁분위기상 자식많으면 머리아프고
인생고달픈것만 느껴 많은 자식필요없다는
교훈을 돈없이도 배웠는데
그래서인지 남편은 돌을 한달앞둔
딸하나만 키우고 그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수술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전 둘째를 임신할까 항상 걱정이고 자신도 없거든요
그랬더니 둘째는 필요없고 수술은 하지 않겠다나..
포경수술(?)을 다시 받는 것은 해도 정관수술은 절대래요
연배들은 말해요
딸아이를 생각해서 더 나이 먹기전에 낳으라고 난 30, 남편 34
안 낳으면 후회후회 한다고
아휴ㅠㅠㅠㅠㅠㅠ
많은 연배님들 정말 낳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