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에 사는데요..요즘 아래층 때문에 넘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
아래층 이사온지 얼마 안지났는데..
너무 예민하신분들이 이사를 온건지...
저희 딸아이가 30개월이거든요
늘 혼자 놀기 때문에 그렇게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조용히 노는것같은데 자꾸 아래층에서 올라와서 뭐라그러고 인터폰하고 ..그것도
좋은말로 얘기하고 가면 되는데 너무 기분나쁘게 얘가하곤하네요
그래서 요즘 노이로제에 걸린것같아요
딸아이가 걸어만 다녀도 신경 쓰이고,저두 걸어다니기 무섭고요
위층사는 분들은 초등학교 다닌는 아이만 둘인데 엄청 뛰거든요
근데 저는 아이들이니까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데...
아파트는 위층에서 뛰는 소리만 나는건지 아니면 아래층에서 뛰어도 소리가 나는지 궁금해서요
저희 아이는 안 뛰는것 같은데 자꾸 뭐라하고...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전에 살던사람들 한테는 한번도 시끄럽다거나 그런소리 들어본적없는데..
제가 어떡해야 하는지...30개월된딸한테 살살걸으라고 얘기해도 이해도 못하는것같고..이사를 해야한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