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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볼까요?


BY 작은행복 2001-10-23

남편과 맨주먹으로 시작해 일어서려니
참 힘이 드네요.
결혼8년이 되어가 아이가 학교를 가니
집을 갖고 싶네요.
아직은 어려워 무리라는 생각이드나
지금집이 너무 실증나 병이 날것만
같아서...
5000정도 대출을 받아야할것같은데
남편은 월300수입.
그외 수입은 전혀없어요.
이렇게 무리해서 집을 사도 되는건지
남편은 조금만 더 참자구 하는데
제가 하루도 못견딜것같아서..
너무 힘들게 집장만하신분
저에게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