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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을 보고나서


BY 한사람 2001-10-25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중에
"시어머니'와"며느리"편을 봤습니다.
드라마적 요소때문에 극단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아주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드라마더군요.
그것들을 보면서 보통의 사람들은
시어머니들은 '우리 며느리는 그러고 보면 참 착하구나.."
칭찬해주시고
며느리들은 "우리 시어머니는 생각해보니 참 너그러우신거구나.."
감사할 줄 알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봤어요.
제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로 국한한건 그 드라마이야기가 자기 얘기같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거라는 뜻에서.
시어머니들이나 며느리들이나
상대적으로 행동하지말고
자신의 인격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품위를 지켜간다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