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이제 다음달이면 24개월 ,두돌이 되는데요.이가 많이 상했어요. 앞니는 4개가 거의 없구요.썩어서, 윗니 어금니도 약간 상했습니다.이가 이렇게 된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하나는 아기가 젖꼭지를 너무 늦게 떼었어요.분유는 돌때 뗐는데 쥬스를 너무 좋아해서 잘때두 물구 자야 잠을 잤거든요.안주구 버텨볼려구 저두 무진장 노력을 했는데 잠두 못잘 뿐더러 밤마다 일어나서 계속 울어대는데 도저히 안주구는 못배기겠더라구요.지난달에서야 겨우 뗐는데 이가 이모양이예요.그럼 왜 이를 안닦아 줬냐 하실텐테요.그 두번째 이유는 보통 입술안에 보면 잇몸위쪽으로 입술하구 연결되는 얇은 막같은 게 있잖아요? 근데 얘는 그게 남들보다 길어서 그게 잇몸 끝까지 연결이 되있어요.그래서 윗니를 닦을라치면 그게 닿으니까 아프다구 소리치구 억지루 닦다가 피두 자주 나구 해서 겨우겨우 어금니와 아랫니만 닦아줬어요.아랫니는 모두 멀쩡하구요.그 막은 좀더 큰후에 성형외과에 가서 잘라줘야 한다구 의사가 그러더군요.그러는 사이에 앞니는 4개가 모두 석어서 이제 잇몸에 조금만 보이구요.워낙 앞니가 길이가 짧았거든요.다른 사람들 말이 좀더 커야 치과에 가서 이를 뽑을 수 있다구두 하구 또 어떤 사람은 당장가야 한다구두 하구 좀 헷갈려서요. 언제쯤부터 가야 애가 스트레스를 덜받구 이를 뽑을 수 있나 싶어서요.더 두면 잇몸이 상할 거 같긴 한데, 또 치과에 가자니 이를 닦는데두 그 난리를 매일 치는데 과연 경기하지 않구 버틸까 걱정두 되구요.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