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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버세상에서조차..내가 삐집고 들어설곳이 없군아..


BY 어디서나 외로운 2001-10-25


아직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서 '수다'에 들렀는데..

아~~ 여기서도 내가 삐집고 들어설곳이 없군아...

굳게 닫혀져 있는 '비공개'방...

그나마 '공개'방은....다들 아는 처지이고..나만 썰렁~~~

아..외롭군아...

아..슬프다...

그래도 '아줌마 닷컴'이 있어..내 외로움은 들 하였던 것 같은데..

이제서야..알고보니..

내 외로움은 끝이 없군아....

누가 저랑..친구하실분 없나여..

저처럼..외로운 아줌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