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학년 아들 때문에 걱정이 되서 도움을 구하려 합니다
둘째아인데요
유치원을 옮긴 여섯살 2학기부터 말을 좀 더듬기 시작 했어요
그때는 다른 사람은 잘 못느낄정도 였거든요
유치원 선생님도 제가 편지로 말씀 드리기 전에는 모르시 더라구요
좀 심해졌다 좀 나아졌다를 반복하는데 지금 1학년 이거든요
1학년 들어가면서 부터는 웅변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가끔 학원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 전문적인 언어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은 아니라면서 맡겨 놓으라고 하시는데 제가 혼자 판단하기로는
아직(8개월 정도 웅변학원에 다녔는데) 별로 나아진거 같진 않아요
아무래도 전문병원을 찾아서 언어 치료를 받아야 할거 같은데
이런 치료 받아보시분이나 아시는분 리플을 좀 달아 주세요
아이 성격은 좀 감상적이고 소심하거든요
좋은 전문병원을 소개 해주셔도 좋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