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뭣하러 낳았을까? 결혼은 뭣하러 했을까? 아니 울 아가들 아빠 장남인거 알면서 뭐하러 사궜을까? 미친년..미친년... 울엄마 또래 이야기 한다.. 그놈의 얘들땜시 어쩌지 못하고 산다구.. 난 비웃었다. 왜 얘들 때문에 살어..바보같이.. 근데 29의 난 이야기 한다. 얘들땜시... 딱 1년만 되돌릴 수 있다면.. 미친년 ..내발등 내가 찍구서 난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