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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BY 멍청이.. 2001-10-27

얘는 뭣하러 낳았을까?
결혼은 뭣하러 했을까?
아니 울 아가들 아빠 장남인거 알면서 뭐하러 사궜을까?
미친년..미친년...
울엄마 또래 이야기 한다..
그놈의 얘들땜시 어쩌지 못하고 산다구..
난 비웃었다. 왜 얘들 때문에 살어..바보같이..
근데 29의 난 이야기 한다.
얘들땜시...
딱 1년만 되돌릴 수 있다면..
미친년 ..내발등 내가 찍구서 난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