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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아줌마땜시 스트레스받아'를 쓰신 sky님 보세요.


BY 바로바로 2001-10-28

애가 11시까지 뛰어서 아랫층 아줌마가 일년동안 두번 올라와 속상하다고 글 올린 sky님!
많은 분들이 리플을 달았는데 의견은 읽어보았는지?

그런데 참 이상하네.
왜 그 리플들에 도리어 화를 내는 sky님의 리플이 달려있는지?
아파트 생활에서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달아둔 조언 리플에 웬
악담.

그렇게 제편을 만드는 리플을 받고 싶으면, 아이먼저 단속하는 것이 순서일텐데.
반성하는 빛은 전혀없고, 조언해준 사람들한테 화풀이나 하니
조언해준 사람들이 얼마나 황당할까.
님의 아랫층 아줌마가 님이 쓴 글을 읽을까 두렵네. 그려.
나이먹고 세상 물정 아는 선배아줌마들이 단 리플에 너무 심한 화풀이성 리플이라 황당했다우.

이곳에 들어와서 님같은 사람의 글을 읽고 나면 그 글을 읽은 내가 더
속상하니 원.

이름은 '하늘'인데 마음씀씀이는 왜 그리 좁은지.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되는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은 이제 그만 거두면 좋을 것 같은데.

이 말에 또 리플 달래나.
님의 글에 대한 리플 보니까 님이 흥분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고
좋은 사회 만들기성 말만 있었는데도 리플을 달았으니 이 말에도 리플은 필수로 달겠네.
모쪼록 반성하고 고마워하는 리플을 달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