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나 시댁사람들은 어찌나 당당한지... 어머니 매주 오라고 하신는 말투..어찌나 당당한지... 매주 시댁가자고 하는 내 남편말투 어찌나 당당한지... 어쩌다 친정가자면 어? 이번주는 못가는데..하는 말투 어찌다 당당한지... 바보같이 세월많이 변했다는 말에 혹해 빨리 시집간 내가 바보지 누굴 탓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