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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가 필요한 사람


BY san77 2001-11-01

저의 남편은 컴퓨터 게임을 넘 많이 해요.
집에 들어오면서 부터 새벽 2시 넘어 지칠때까지해요.
그 외에는 tv를 보거나 친구들과 술마셔요.
절 아직 사랑한데요. 잔소리할때만 빼고,
특히 컴퓨터 겜 할때 잘못건드리면 이혼 말까지...
할 이야기가 있어도 할 수가 없어요.
컴퓨터 겜하느라 대화가 안되요.
그럼 저의 목소리는 올라가고,남편은 소리치는 여자가 젤싫다며
절 몰아세우죠.
이런일이 3몇년간 지속되고 있네요.
충고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