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은 컴퓨터 게임을 넘 많이 해요. 집에 들어오면서 부터 새벽 2시 넘어 지칠때까지해요. 그 외에는 tv를 보거나 친구들과 술마셔요. 절 아직 사랑한데요. 잔소리할때만 빼고, 특히 컴퓨터 겜 할때 잘못건드리면 이혼 말까지... 할 이야기가 있어도 할 수가 없어요. 컴퓨터 겜하느라 대화가 안되요. 그럼 저의 목소리는 올라가고,남편은 소리치는 여자가 젤싫다며 절 몰아세우죠. 이런일이 3몇년간 지속되고 있네요. 충고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