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기세가 매달 십만원이 넘는다고 투덜대던 새댁입니다.
시댁이랑 합치면서 냉장고를 두대 사용하는데 엄니가 2대 사용을 고집하셔서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세탁기가 생각나서 전자제품 대리점에 전화했습니다.

울 집에 쓰는 세탁기가 제가 시집올 때 해온 드럼세탁기입니다.
근데 그 세탁기가 일반 세탁기 보다 전기를 3배나 먹는다네요..허걱~

울 애기 백일지났기 땜에 매일 세탁기 돌립니다. 탈수도 10이 걸리더군요.
그러니 이번달 전기세가 110,000원....
그래도 넘 많은것 아닌가요?
매달 관리비 낼때마다 스트레스....
장기적으로 볼 때 세탁기 바꿔야겠죠?
어떤것이 좋을까요? 전기세도 적게 먹고 세탁도 잘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