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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남편이시군요


BY 쌍딩맘 2001-11-04

저에게도 이런 남편이 있었다면 저는 아마 행복해서..
정말 넘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시군요.
저희 남편은 쌍딩 키우는 지금까지 밥은 커녕 청소한번 해주는것도 얼마나 생색인데요. 그것도 열번넘게 잔소리해야 억지로 하고는 얼마나 유세인지 모릅니다.
저는 님같은 남편이 이세상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나 좋은 남편을 왜 아내되시는분은 들들 볶는것일까요.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정말 넘 잘해주시기만하면 안될것같아요.
님이 그렇게 좋은 분인데 왜 당하고 사십니까..
하신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으시길바래요.
디비 자고 있는 우리 남편 깨워서 좀 보라고 하고 싶네요.
세상에 이런 신랑 구박하는 아내도 있다고구요.
반성좀하라구요.
하여간 정말 좋은 남편이신것같아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