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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까요?


BY 해바라기 2001-11-05

울신랑 몇달전에 바람피다 나한테 걸렸습니다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면서 다정리하겠다고

다끝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정리한것 같았습니다

그이후 제가 핸폰 통화내역을 조회해봤습니다

한달에 2-3번 통화내역이 꼭 나오더군요

그래서 몇번 또싸웠습니다

그럴때마다 울신랑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끝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참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통화내역을 조회해보니 역시나

10월달에도 통화기록2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또싸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는 더이상 못봐주겠다고...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고 그년하고 못끊내면 저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울신랑 다끝난사이라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참 기가 막혔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길가는 사람잡고 물어봐라...

다끝난 사이에 전화통화 하는게 있을수 있는일인지

이해할수 있는일인지....나쁜짓 했냐면서 도리어 울신랑

큰소리 치면서 화를 냅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년한테도 전화해서 따끔히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지난번에도 그년한테 제가 한번 전화해서 뭐때문에

남의 신랑한테 전화하냐고 따졌더니 더 큰소리치던

년이었습니다 그년은 발신자번호 없이 울신랑에게로

전화합니다 저는 누가 큰소리치면 가슴이 벌렁거려서

말이 제대로 안나옵니다

그년한테 어떤식으로 무슨말을 따끔히 해줘야 할까요

여러님들 좀 카르켜주세요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