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내일모레가 마흔인데 아무보험도 안들었어요.
내것만 미스때 암딸랑하나 들어놓고.
요즘 유행이 종신보험같은데 그거는 거의이십만원넘는돈에
이십년동안 넣어라는데 자신도 없고 또 누가 그러대요.
그거는 신랑죽어야 니잘살자고 나오는 생명보험이니까 살면서
니가 힘들때 도움이 되는 보험을 일단 먼저 들어보는게 낫겠다고.
맞는말 같아서요. 신랑죽어서 자식데리고 잘 살아갈 기반얻는것도
중요하지만 것보다 신랑아플때 나 정신없을때 경제적으로 믿을
구석이 있어야 또 그게 순서일것 같아서 묻는데요. 뭘들어야 되죠?
암보험? 건강보험? 종신보험? 또 뭐가있나요? 뭘들어야하나요?
총각때 뭐하나 들어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