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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다르고 속다른 사람 정말 싫어


BY 흰구름 2001-11-09

정말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대하며 살고픈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간 쓸개 다 빼줄듯 잘해주고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자기 성질대로 소리지르고 또 생각 이상의 제시를 하여 이웃간에 불편하게 지내는 것이 싫어 참고 참고............
본받을 점이라곤 처음 만났을 때만 잘하고 도져히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여 난 혼자 상처받고 혼자 울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웃간에 피해갈 수 없는 만남이어서 더욱 답답합니다.....
그 여자에 대해 말하자면 아들 둘을 키우는 주부인데 집안이라고는 정말 돼지우리 보다 더 지져분하고 아이들 방에도 모든 잡동산이랑 교재랑 옷이랑 뒤번벅이되어 엉망이고 아이들의 학습도 돈으로만 해결하며 쇼핑하기만 좋아해 낭비도 많이 많이 ........////////
착한 남편하고 사니까 남편에게도 화가 나면 오밤중에고 그릇을 던지며 싸우고....또 아는 사람들에 대해 앞에서 하는 말 뒤에서 하는 말이 정말 방향을 잡을 수 없고 이간질 시켜놓고 다시 사과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거짖으로 뒤집어 이야기하고 ......그래서 한동안 불편 하게 말안하고 지냈었는데 저의 이야기를 터무니없이 질이 나쁜 여자로 주위사람들에게 퍼트리고 ......저는 사정상 이사도 못갈 형편이어서 그여자랑 계속 이어지는 만남이 오늘같이 심하게 가슴통증을 느끼는 때에는 정말 속상하고 분하고 억울한데 .....저는 싸움을 잘 못해 그냥 이렇게 ........옆집아줌마하고 오랜만에 오늘 속상한 말을 하게 됐는데 그 아줌마왈 그여자는 막되먹게 살아온 여자 같다고.....그렇치만 연을 끊고 살려하면 너무 시끄러워지니 어쩔수 없다고......
멀정히 살아온 내 인생을 사생활 복잡한 여자라 온동네에 소문을 다내놓고.........죽이도록 미워요......철저히 눈에 안보이는 복수를 하고픈 마음입니다.....무시하고 살기엔 너무 자주 만남이 이루어져 하나님께 그여자가 빨리 이사라도 가게되길 기도합니다....
나 바보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