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개월 되었어요.
신랑이랑 3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요즘 그이가 직장을 옮기게 되었는데..
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근데 저한테는 자기 고민은 잘 이야길 안해요.
근데
결혼하고 나서는 잠자리가 뜸해요.
자존심이 상해서 그 문제로 이야기를 했더니
자주 할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게 더 기분 나빴지만...
근데 어제는 쿤돔을 끼우려고하는데.. 그만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컴퓨터 방에가서 야한 사이트를 보더니 다시 발기를 해 가지고 오는거에요.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던지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또 바로 죽데요.
이제 30대 초반 인데....
오늘 서로 이야기하면서 사과하는데..
그가 미운게 아니라
제가 너무 비참해요.
내가 이제는 그와 결혼해서
매력이 없어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