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결혼은 시도 때도 없는 폭행에 시달리다 아이만데리고
ㅇ혼을 했읍니다. 아이와 함께 지내다가 친척의 소개로 재혼을 했는데
아이도 없는 이혼남 이었읍니다. 중견 회사의 간부로 그런데로 성실해
보였고 무엇보다 아이에 대해 깊은 애정을 표시하는데 감동하여 재혼을 결정하였읍니다. 결혼하고 보니 자주 걸려오는 여자의 전화에
시달려야 했읍니다. 제가 전화를 받으면 끊고 그 사람이 받으면
통화하고 호텔숙박영수증이 나오고 핸드폰에는 그 여자의 전화번호가
찍혀나오고 제가 이야기 하면 정리하고있다고하고 말하고
신혼여행 다녀와 집에 전화와서 그여자가 울고불고
그것뿐이 아닙니다
또 다른 여자는 돈을 요구하고등등 ....
아이가 세살일때 결혼하여 진짜 아빠인줄 알고 따르고
좋아합니다. 얼마전에 외국에서 이 사람이 한 6개월 동안
나가 있어서 잠시 잊고 생활 할 수 있었읍니다.
정말 행복했읍니다. 아빠를 만나러 외국에 가고 정말 개운하고
살것 같았읍니다.그런데 이 사람이 돌아오고 나서 또 다시 그여자와의
관계가 지속 되가고 있었읍니다. 저는 다른 인생은 생각 할 수 가
없읍니다. 그 사람은 알고 보니 아이를 가질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방황하는 걸 까요.
물어보면 심각한 관계는 아니라고 말하고 만남은 지속되고
정말 괴롭습니다. 어떻게 제가 처신을 해야 할까요.
그 여자는 결혼상대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