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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이번달만 보시면 되겠네요"


BY silver9926 2001-11-14

아이북랜드에서 두달전부터 도서대여를 하고 잇습니다. 두 달래미가 책을 좋아해서 다 사주기에는 너무 버거워서..... 그런데 책 상태가 계속 안좋았습니다. 너무 많이 봐서 책이 흐물거리거나 찢어진 것도 있고.....그런데 지나주에는 책이 두쪽이나 찢어져 잇더군요. 확인도 없이 대여한 것도 화가나고 책 대여 하면서 책이 망거지면 80%보상해야 합니다. 큰소리 치시길래........전화했습니다. 책이 찢어져 있다고 ....... 그리고 오늘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지나주에 전화했었다고 책 상태를 보여주니깐 그 사람 하는 말 " 그럼 이번달만 보시면 되겠네요" 그말 이 바로 나오더군요. 아무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어떻게 쉽게 그런 말을 하느냐 했더니 자기들도 개선하고 있는데 시간이 얼만큼 걸릴지 모른다고 그러면 새 책을 사보시라고....대 여하는 책은 어쩔수 없다고......너무 쉽게 그말을 하는 사람이 너무 웃기네요. 아이북랜드 아이들 도서 대여하는 곳 맞나요. 고객이 싫으면 고객이 떠나라는 말을 어떻게 그리 쉽게 하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 그 책을 아이들 보여주기도 너무 화가납니다. 사랑이 담겨져 있지 않은 책 글자만 읽으면 되는건지.......너무 열 받아서.....다시는 대여하는 책 보지 않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