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무서운것도 없고 용기도 많은데 딱하나 나서지를 못하는데가
산부인과 병원입니다.

물론 알아요 제 몸이 정상치가 않다는것을,,,

불임이라고 선고받고 3개월후 아이가 들어선것 알았는데 언제 생리
했냐는 말에 답변못해서 곤란하고 그래서 아이가 몇개월인지 컴퓨터상에 나오는 아이머리수치보고 추정할뿐,,,

멀쩡한 머리사이즈 보고 머리가 크다고 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죠

학교때도 방학중에만 했는데 졸업후 정상적으로 하다 신랑을 만나
연애를 했는데 임신이 걱정돼 피임약 4일동안 먹고나니 일주일씩
늦춰지다 없더니 한번은 찔끔찔끔 한달내내 했죠

그러다 아예 없어지다 1년에 한번 이년에 한번,,,

아이도 생리없이 들어서고,,, 출산후 3개월동안은 정상적으로 하더니
또 없어요

한약도 먹어보고 생리나오는 주사도 한번 맞았지만 그때뿐 소식이 없고요 이번에도 3재나 한약을 먹었지만 살만 더 ？어요

병원에 가야 하는것 알지만 직장을 다니는데 검사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가보지를 못하고 있어요

혹시 저같이 생리가 없어 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신분 계시나요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검사비는 얼마나 걸리는지,,,

살이 너무쪄서 그런지 생리가 더 없는것 같아요

남편도 둘째 소식 기달리다 포기했는데 큰애가 지금도 엄마배속에
아기 있어 하면서 동생을 무척 기달려요

정말 그 스트레스 말로 표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