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1년도 안된 새댁입니다.
울신랑....토욜날두 안들어오더니 어제도 안들어 오더군요.
토욜날은 좀 다퉈서 안들어올꺼 알았지만...그래두 안들어오니 열받더군요..
일욜날....
저녁늦게나 들어오더군요.
역시 전화안하고..저두 전화안했죠.
들어와두 모른척했습니다.
그 비좁은 방에 투명인간 취급했습니다.
그래두..저희엄마왈 싸워두 밥은줘라해서 밥은 해놓고....반찬두 해놓고...
다음날 알아서 먹고 나갑디다..
근데....들어올시간이 ?榮쨉?안들어오길래 전화했더니 늦을꺼랍니다.
12시가 넘어두 안들어오더군요.
전화해서 안들어올꺼냐 했더니 그럴꺼라네요..
내참.....집이 무신 하숙집이랍니까.?
밥해주구 빨래해주구...
분해서 한동안 잠도 못잤습니다.
감히 어딜 외박을 합니까...
이에는 이라구 저두 똑같이 하고싶은데 여러분들은 어찌대처를 하셨는지요.
이러다 싸우면 툭하고 집에 안들어올것같네요..
초장에 확 잡아야 하는데..
저요....연애할때는 안그랬습니다.
상황이 사람을 정말 악하게 만드는거 같더군요.
저한테 변했다 하겠죠...
변하게 만든사람이 본인이지 모르고....저한테만 변했다 하겠죠?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