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광주내려온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여기 지리를 잘몰라서.
남편이 부쩍 자주 늦고, 동료들이랑 술마신다고 하는날 가끔 보면 핸펀 추적해보니 '양림동'이라고 뜨거든요. 사무실 근처라구 말하는데, 지도 찾아보니 양림동이 남편 회사근처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같이 마신다는 동료들, 어쩌다 보면 그시간에 오히려 집으로 남편찾는 전화를 해서 가끔 어리둥절하게 해요. 남편이 거짓말 하는것 같은데.
양림동이 주택가인가요? 아님, 그냥 사무실 많은 거리인가요?
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있고...
광주사시는분 계심 빨리 알려주실래요? 지금두 남편 거기에 있네요. 핸펀 찍어보니. 근데, 자기 동료들이랑 있다고 하는데, 넘 주위가 조용하구. 자꾸 미심？기만 하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