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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글이 영양가가 없다... 아컴을 떠나야 하나 보다...


BY 짜증난다.... 2001-11-21

난 아이도 없다....

그래서 아들가진 엄마 딸가진 엄마의 맘을 잘 모른다..

하지만......

몇일째 글을 보니........ 계속 해서 아들 딸... 외치고 있다.

그 아지매 글이 그 아지매 글인거 같고.....

왜 저런 글에 몇일째 힘을 빼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당신들도 아들하고 딸하고 차별받고 살아서 힘들었다믄서...

아직 아이없는 난 이해 할수가 없다....

아컴에서 아들 딸 없는 아짐은 아컴의 글을 쓸자격도 없나 보다..

이제 더이상 글을 보고 싶지 않다...

볼것도 없고.......

차라리..... 삶을 돌아 볼수 있고.. 지혜를 볼수 있는 글들이 올라 왔으면 한다.

예전 아컴은 그랬던거 같은데...........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