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는거 맘속의 표현이고 슬픈감정이 있다는거 모르는거 아니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지쳤을까요.
평상시는 그나마 보통엄마의 모습이다가도 아이가 울기만 하면(몸이 아파우는거랑 다쳐서 우는거랑은 제외지만)
신경질 나기 시작해 분노마저 듭니다.
그자리선 행동으로 옮기지만 안았지 머릿속으로는 마구마구 머리채 휘어잡고 때려주고 싶은 맘 사실입니다.
제맘속에 미움이 있는가 봐요.
울아이들 뿐만아니고 다른집 애 우는것도 증말 싫습니다.
우는 모든아이들
가만이 냅두고 싶지 않습니다.
평상신 멀쩡하다가요.
책도 읽고 상냥한 이웃집 엄마 본 받을려 하고 있지만(그집아인 안 울더이다)
제가 문제가 있지요?
뭔가 응어리가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