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갚아야할 카드빚땜에 눈물이 납니다.
내가 쓴건정말 1%도 안돼는데 모두 남편 형땜에 이렇게 사는데
생활비도 없어서 카드 4개로 돌리고 있거든요. 모른척하는 형
남편은 조금씩 갚아나가자고 합니다. 낼모레 갚아야할것도 망막한데
좀전 남편과 전화로 맘이 상했습니다. 정말 빚갚다가 생활비 아니
아들녀석 과자 사주는돈까지 굼주려야 하는데 남편은 지형 생각하느라
아무소리도 아니 해도 듣지도 않는 형이 더 얄밉습니다.
자꾸 눈물이 납니다. 벌써 이렇게 생활한지도 8개월째 그전엔 시댁
돈해주는걸로 몇년간 속썩이더니 이젠 지형 돈해준거 갚느라 카드에
시달리고
이럴려고 결혼한거 아닌데... 자꾸 눈물이 납니다.
참자! 참자! 노력하고 있는데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돈나올땐 없고 빚만 줄지 않고 있는것 같고
속상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꺼냐고 남편에게 얘기했다가 싫은 소리만 듣고
끊었습니다. 이런소리 할려고 전화했냐구요.
그냥 모든게 서운합니다.
4년넘게 지집일로 한번도 어깨펴지 못하고 굶주리다 싶이 살아왔건만
그냥 너무 속상합니다.
눈물이 마르지 않고 흘러내립니다.
하늘에서 돈 한뭉치만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한탄한번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닌일로 이렇게 게시판을 흐트려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