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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어떤미틴년이 넌 이런아들 있냐구 하네요


BY 아들이 무엇인지 2001-11-22

안녕 하세요

욕설을 적어 놓아서 죄송하네요

오늘 저 열이 무지하게 나네요

어떤 미친년이 저보고 넌 이런 아들이나 있냐구 하네요

이유는요.

그집 아들이 다른집 아이들을 때리고 꼬집고 하길래

누구야 아이들 때리면 안된다 얼마나 아프겠니

그리고 울고 있잖아 아파서 그랬더니 자기아들 기죽인다구

하면서 죽지 않을 만큼만 패면 되니까 너가 때리고 싶은 만큼 패라구

자기 아들한테 이야기 하길래 다같이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그러면 안된다구 왜그렇게 아들을 가르치냐구

했더니 저보구 넌 이런싸가지 없는 아들이라두 있냐구 그러면서 아들

은 아무나 낳을수 있는줄 아냐구 나참 기가차서

그래서 그랬죠

그런 싸가지 없는새끼 열트럭을 같다주어도 안한다구 나 아들없는것

안되 보이면 아들 잘낳을수 있는 너가 나아 달라구 했지요

요즈음도 아들에 대한 싸가지없는 생각을 하는 여자두 있더군요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을 보고도 아이가 기죽는다구 야단한번도 못치는

것두 어른이냐구요.

야단친다구 아이가 기가 죽나요.

잘못된 행동을 보고도 못본척 해야만 하나요.

그여자 자기아들이 엄마 뺨을 때려두 웃고만 있더군요.

저요 아들 하나 안부러운 사람이예요.

우리 두딸들 전교 10등 안에들 들거든요.

그냥 오늘 미친년 땜에 열이 받아서요.

중얼 거렸어요.

늦은 밤에 미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