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째 돌된 아기엄마에요.
전 요새 이상해진 스스로를 느낍니다.
결혼후 아기키우는 일로 약간 힘들고 남편 무심해서 좀 스트레스받고 남들처럼 그렇게 웃다 울다 살앗는데 요즘 이상한 증상이 생겻어요.
아기도 자고 아무일 없는시간이 오히려 불안한 증상이요.
아이때문에 시달리다 해방되는 금쪽같은 시간에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바쁜마음뿐...쉬질 못해요.
왠지 어딘가에 해야할 일이 남은것 같고...
tv를 보다가도 '이럴게 아니지 시간이 아까워'하며 컴을하는게 나을까 생각하고... 컴을 하다가 '아기 잘동안 쓰레기 비워야하는데...'생각하며 즐기질 못하고, 괸히 이리저리 부산대면서 이걱정 저걱정을 하고잇는 거에요.
제가 넘 쉬는시간에 한이맺혀 그런가요?
울아들 유난해서 엄마 한시도 안떨어지는데 그래서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지금도 이순간도 계속'자는게 나을지 몰라 아기가 자주 ?틈쩽資甄?잠을 자두는게 컴보다 나을걸'하는 생각이 머리에 떠나질않네요.
제가 어디 잘못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