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87

저, 꿀꿀해요~!!


BY 지니 2001-11-23

저두 맏딸 컴플렉스가있나봐요.
부모님도 그러시고 주변에서도 늘 첫째가 테이프를잘끊어야 동생들도 잘된다고.

둘째동생이 대학원에 합격했다네요.
간호사로 공무원 ?榮摸楹뻥?절 깔보며 전화하던 고등학교동창.
일찍결혼해 아이키우느라 외근이많은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만 보낸지 4년. 은근히날 이젠 무시하는 신랑과 시댁.난 신랑보다 학벌도 더 좋았는데.내가왜이리?瑛뺑楮?
가난한 시댁으로 시집와 고생하는걸 늘 안쓰럽게생각하시는 부모님.

주위에서잘되면 축하해줘야하는데, 자꾸 저만 초라해지네요.
저두 목표가있고 꿈이있었는데. 지금은 왜이리 변했을까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
오늘은 하늘까지 꾸물꾸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