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맘이 정말 무겁습니다. 답답합니다.
저 바로아래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과 시댁은 아예 이동생의
존재를 모릅니다. 동생은 정신이상자입니다. 그래서 요양원에 있습니다.
가끔 몇 달에 한번 친정에가서 외박을 하고 갑니다.
지금도 가면 동생은 나 집에좀 데려가.......라고만 한답니다.
처음 남편과 시댁에게 부끄러워 말하지못햇습니다.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친정부모님이 그러십니다.
요양원에서 말하길 다음에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경제력없어지면 누가
책임질수있느냐고, 그래서 친정아빠는 다 출가외인이 될터이지만 형젠데
형제들이 책임져줄거라고 하셧답니다. 저흰 딸자식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이랑 친정갈때면 맘이 조마조마 미친답니다.
여동생들은 안답니다. 제가 형부에게 말하지않앗다는 것을,
저도 정말 너무 후회하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말하기가 정말 더 힘듭니다.
제가 맏이라 가장 큰 책임이 있는데,
어차피 알려야하는데 남편이나 시댁에서 어찌나올지 너무 겁납니다.
어찌하면좋을까요? 또 남편과 시댁에 어떻게 얘길꺼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