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흔히들 좋은 말로 하는소리가 있지여?
사는덴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ㅎㅎㅎ 전 비웃고 싶습니다.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에 살면서 돈이 전부가 아니라니..
이 지긋지긋한 가난속에서 벗어나게만 해준다면
정말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고 싶습니다.
지 앞가림도 못하는 넘이 남들 술친구하는라
오늘도 또 기어나가고 먹고 살궁리는 하지않고 감나무밑에
누워 입벌리고 있는 남편놈..
시누가 빌려간 돈,시숙한테 뜯긴 돈.어디서 굴러먹던
거지같은 선배라는 인간한테 서비스받아 빌려주고 뜯긴 돈
이미 포기했지만 어려울때마다 이렇게 생각이 나니
어떡하면 좋을까여?
정말 살맛안납니다. 사는게 너무 힘이 들고 지쳐 버렸습니다.
그냥 콱 죽어버리면 남편놈
나 맘고생 몸고생 시킨것 후회하면서 죄책감안고
힘들게 살까여?
아니 금방 잊을거에여.
내가 아파서 끙끙 앓고 누워있어도 게임하느라 정신없는 넘이
설마하니..
지지리 궁상좀 떨었어여.
늦은밤에 글읽어주셔서 고맙구여.
혹시 돈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아시는분
저한테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