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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고마와서여~~~


BY 테디베어 2001-11-26

토욜날 아침 저의 속상함에 많은 분들 리플 달아주셔서..정말 고마왔어여...저 정말 넘 기분 좋았었어여...

퇴근하구....
토욜날 계속 집에서...우울해있다가 (내가 말 안하구 명랑하지 않으니..자기두..걍 가만히 있더라구여.)
...밤에 대판싸우구 한바탕 울구...새벽 4시가 되어서...마무리가 되었져...
정말 별일두 아닌데...(다른 분들에 비하믄....)

이렇게 하자..저렇게 하자...그런 마무린 없었어여..
마음의 문제니깐...

덕분에...일욜날을 서로 잘하려구 노력하구...에버랜드도 갔다오구...

어쩌면 나한테 문제가 있지 않을까.그런 반성도 하구..여하튼...조금...이제 다시 생각하구...열심히 살기루 했어여..불만이란건 한두끝두 없는거겠져..마음을 비우구....

한가지 다짐한건..내 몸은 내가 챙긴다...
나를 사랑한다........

이러면서..결혼생활은 깊어만..갑니다...다른 선배님들 말씀대로..또 이렇게 다짐하구 살았다가...언제그랬냐는듯..또 새로운 증상이 생겨나겠져....그러다가..그러다가...초월하게 되구....후후

근데 저 아직두 감기 안나았어여~~에궁..

좋은 하루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