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결혼한지 한달됐어요..
지금까진..정신없던 통에 소꼽놀이 하는 기분으로...지냈는데..
이제..본격적으로 살림을 살아야 할것 같아서..어떻게 하는게 가장..현명한 방법인지..여쭤보고 싶어서요..
지금..나름데로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둘이 맞벌이를 하고있어요..
신랑 월급 한달 평균..200 제월급 120..(둘다 보너스 제외하고..)
먼저..남편월급은..각종 공과금..남편 카드값..기름값..저의 대출이자값..등,,공적인 부분을 감수하고 남은 돈은 무조건 대출금 값기로 했고...
공과금이 관리비.전화비 가스비 기타 20만원 정도나오구요.
보험금 10만원
기름값.(카드값 소량 포함) 30만원
이자 한 14,5만원 선..
신랑 핸드폰비 3만원
생활비 25만원
그럼 한달에 한 백만원 남는거 생각하고..
저의 월급 120중 50만원은 적금, 시댁 10만원 우리집 10만원 신랑 용돈 30만원 제 핸드폰비 3만원 제 보험금 3만원 제 카드값 10만원
저희가 지금 이자 나가는 대출금만 1천 5백만원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부터 갚고 저축하는게 옳바른거 같아서...저의 보너스 타는건 무조건 대출금 갚는걸로 하구요..
(물론...경조사비..는 보너스같은데서 감안하려구요..)
지금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대강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현명한 방법좀 조언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