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삶의 감정이 없어지네요
어느 엄마가 아들 잃어버렸다고 헤메고 다니네요
응..그렇구나...그뿐
누구엄마가 암으로 죽었대
응..그래?....그뿐
마땅히 슬퍼해주고 걱정해주어야 되는건데
헤어지기 싫어 결혼한 남편
이젠 한며칠 아예 안들어왔으면 좋겠구
쪽쪽빨던 아이들
그아이들도 누가 키워줬으면 좋겠구
그러구서 내가 모 할일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예전엔 뱃속에 뭐가 조금만 들어가도 배불르더니
이젠 배터지도록 먹고 힘들어하구
인간이 돼지가 될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