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글 올리겠습니다.
전 28세이며 19개월된 딸아이가 있고 남편은32세로 정말 가진거 하나없는 그런사람입니다..
남편과 어긋난지 거의 6개월이 다되는군여..
남편과 전 서로에게 애정이란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구 아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럭저럭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서로 대화라는건 전혀 없구여..
부부관계(?)도 절대 없구여.
사소한 싸움으로 우린 너무나 서로에게 하지말아야 될 말을 해버렸구
그래서 이젠 돌이키기 너무나 힘들어서..
이혼을 앞에두고 너무나 이렇게 힘든 고민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아이때문에 정없이 아니 너무나도 싫은사람과 살아야 되는지..
그리고 남편은 빛도 5천만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린 2700짜리 전세살구요.. 물론 융자도 있지만..
남편에게 정떨어지기 전에는 어떻해서든지 빛을 갚아나가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지금은.. 내가 그 빛을 갚기에는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만 드는군여.
그빛은 남편 큰형이 사업자금으로 뺀돈으로 큰형이란 사람은 전혀 갚을 능력이 없습니다.
님들..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걸까여?
단지 아이때문에 제 인생 이렇게 접어두 되는걸까여?
이젠 남편 얼굴도 쳐다보기 싫구 그림자도 싫은데..
딸만 쳐다보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군여..
불쌍한 아이..
엄마없이도 잘 클수 있을까여?
이혼하면 딸아이 고모가 키워주기로 되있거든여..
남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 가슴을 찢어놓고 있습니다..
툭하면 살기싫음 나가라는 말만하구..
이정도로 정이 떨어져서 어떻게 살수있는지..
이혼하신님들..
어떠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