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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가 보신분..


BY 고민하다... 2001-12-05

연년생 아들 둘의 엄마에요.
둘째가 7개월일때 조산통이 있어서 친정에서몸조리 할때까지 있었지요. 전 시어른과 같이 살고 있었기에 첫째는 시댁에 맡겼구요.
무려 석달을 큰앨 전혀 보지않다 봤는데 물건을 집어던지고 자다 깨서울며 일어나 문 쪽을 가리키며 막 뭐라데요.(그러곤 엄마와 지내면서 없어졌어요)
그래도 둘째가 어린지라 아무래도 손이 많이갔고 첫째는 많이 혼나기도 했죠. 그렇게 3돌이지나갈 무렵 오줌을 참고 지리는거에요.
무지했던 저는 아일 엄청 혼냈구요. 대소변 다 가리고 쉬소리 다하는 애가 그러니까요.
그리곤 며칠뒤부터 눈을 깜빡거리는거에요. 안과도 가보고...
이젠 그증세가 틱 장애라는 것을 알았답니다.
올초 한달가량 있다가 없어졌는데 요즘 또 시작 되었어요.
지금거의 한달째인데 어떤날은 거의 멀쩡하고 어떤날은 좀 더하고..
내년에 유치원도 보내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인터넷으로 틱장애에대해 며칠을 검색하고 다녀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올 초 그런일있고부턴 첫째가 너무 불쌍해서 혼내기보단 대화로 푸는방식으로 하고 있답니다. 칭찬도 많이 해주고..근데도 옛날의 그기억들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눈 깜빡거리는 아이의모습...참 보기 힘듭니다.
틱은 세월이 약이라는데..어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