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1개월에 접어든 딸이 하나 있어요. 제가 맞벌이인 관계로 시댁에 애를 맡기고 있는데, 약 보름전부터 딸아이 오른쪽 눈이 약간 이상해진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냄새나 맛을 기가막히게 알아맞히고 약간 예리한 면이 있는데, 딸아이의 오른쪽 눈이 심하진 않지만 약간 가운데로 쏠린것 같아요. 오른쪽 눈이 왼쪽보다 약간 작기도 해요. 제가 남편에게 물어보면 자기는 잘 모르겠데요. 자꾸 신경이 쓰이니까 제가 주의해서 보는데, 어떨때는 괜찮고, 어떨때는 쏠리고, 그러고 보니 제가 가까이에서 보면 쏠린듯 하고 멀리서 보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눈이 나빠서 그렇다기도 하고, 오른쪽눈이 사시인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 남편과 저 둘다 눈이 좋지는 않아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으면 하는데 안과를 가야하는지 소아과를 가야 하는지. 그리고 시력검사를 받아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 눈병이 있는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