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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해서...


BY 소원 2001-12-06

속상한 맘에 이곳에 ?p자적습니다.
마음이 참 우울하고 초초하고 그러네요.
제가 임신을 간절히 바라는데...
그것이 뜻대로 잘안돼요.
생리 예정일이 얼마안남았어요.
배란일을 전후해서 저와가족들이 태몽비슷한것을 꾸어서
이번엔 기대치가 있지만..그럴수록 마음이 더 복잡해지네요.
혹시 배란일을전후해서 아랫배가 약간씩불쾌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러고도 임신이 될수있나요.
저는 작년에임신해서 우리애기를 8개월에 조산을 하여서 먼저
하나님께 보낸 못한아줌마랍니다.그상처를 치유하기도 힘들었지만
그후 다시 임신을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 짖누르네요...
제가 나이가 좀있거든요,(후~)
참고로 제가 꾼꿈은 꿈에 시엄니가 저에게 집문서를 주어서 받는
꿈을 꾸었어요 저희엄만 호박을 따는 꿈을 꾸었다는데...
그외 다수에 꿈이 있지만...
여러 선배님들 저에게 위로와 경험담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경우와 같이 임신을 하신분들의 많은 리필바랍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