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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제가 예민한건지...


BY 친구 2001-12-07

속상해도 참으세요.
시댁과 좋게 지내려면 어쩔수 없죠.
저도 그랬어요. 남편은 저랑 상의없이
조카를 데려왔어요. 이방면으로 먹고
살게끔 가르쳐야한다고.
서로가 불만있어도 말을 못했어요.
남같으면 화도 내고 그럴텐데 속만탔죠.
그러다 제 스스로 나가대요.
적성에 안맞는다나.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요.
좋게 좋게 생각하여 시댁과의 마찰을 피하세요.
그게 행복의 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