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아침부터 헛소리 한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갈수록 맘이 그래서요....
아들녀석만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딸이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요.
울 아들도 이쁘지만...
처녀적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자애들 이쁜 원피스만 보면 미칠것 같아요.
근데 아기 낳기는 싫구요.
넘 힘들게 아기 낳고 넘 힘들게 산후조리해서....
남편에게 입양을 슬쩍 물어봤더니 펄쩍펄쩍 뛰네요.
입양...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요즘들어 자꾸 딸에 대한 욕심만 생깁니다.
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건가요?
그리구요. 점쟁이가 하는말도 맞나요?
제가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이유중 하나가 제 팔자에 딸은 없다고 해서...
입양해서 키워보신분들 혹 계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아침부터 정말 이상한 여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