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매서운 바람이 귀를 자를듯한 혹한이 오늘로 이틀째..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어제처럼 밀리지 않고 그런대로
서있을만 했어요.
2호선이었는데 갑자기 밀지 않아도 될 공간이었는데도
강한 힘에 앞으로 고꾸라 질뻔했어요.
사무실 앞에 당도하여 늘 먹는 간식거리 옥수수튀밥 한가마니
사고 다이어리를 꺼내 자크를 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멀쩡하던 다이어리가 한 십센티쯤 찢어져 있는거예요.
사무실에 올라와서 백을 여는 순간 또한번 놀랐답니다.
글쎄 옆 귀퉁이가 고만큼 길이로 찢어져 있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부피가 커서 꺼내질 못하고 어쨌거나 자크를
잘라본걸로 추측이 되더군요.
전 쾌재를 불렀답니다.
아공..샘통이다!
그래서 말씀드리는건데
좀 거추장스러워도 큰 다이어리에 넣어갖고 다니면 쉽게
빼내지 못하니 열분도 다이어리에 넣어갖고 다니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