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항상 집에서 말이 별로 없다
밖에서는 너무나 재미 있고 유머가 넘치는사람 이라는데
집에 들어오면 별로 말이 없다
자기 말로는 밖에서 말을 많이 해서 집에서는 조금
쉬고 싶다고 하는데
집에서 말을 별로 안할뿐더라
대답도 잘안할때도 많다
몇번 물어야 겨우 대답하고 아니면 아예 대답도 없다
그럴때면 나는 속에서 온갖 욕이 다 나온다 입밖에는 말하지 않지만
정말 너무 밉다
내가 질을 잘못들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집에서는 모든걸 내가 해결해줘어야 한다
심지어는 약 같은것도 잘 챙겨 먹지 않아서 챙겨 줘야 먹고
회사에 가져가는 약도 챙겨주어야 하고 챙겨주지 않으면
퇴근하고 와서 왜 약을 챙겨 주지 않았냐고 한마디 한다
정말 이지 이제는 밉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오늘은 애들 한테 너희 아빠가 밉다
엄마가 하는말에 대답도 잘하지 않고 하니
작은 아들이 엄마 아빠는 내가 물어도 대답 잘안해 한다
정말이지 조금더 자상하고 그런 남편이면 좋겠다
나는 자상하고 서로 이야기도 잘하고 그런 남편이 좋다
완전히 내 이상형하고는 거리가 멀다
에구 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