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를 갔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아이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고있더군요.
그때 4-5살되어보이는 여자아이하나가 울면서 나오더군요.
그 아이의 엄마가 비장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아이를 세우더니 양 어?틘?꽉잡고 얘기하더군요.
왜 우느냐고......
어떤 아이가 밀어서 넘어졌다고 아이가 말을 하더군요.
그 비장한 아이의 엄마하는말,
왜 지냐?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
다른 아이가 한대 ??리면 넌 두대??리라고 하지 않았냐?
왜 맞고 가만히 있었냐?
얼른 가서 ??리고 와라. 여자라고 지는건 못참는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는건지 분간이 안가더군요.
물론 우리 아이가 다른아이한테 맞고 오면 속이 상합니다.
왜 어른들이 그러시잖아요. ??리고 오면 두다리펴고 자도 맞고 오면 두다리도 못펴고 잔다고........
그 아이엄마 칭찬을 해줘야하는건지, 어릴적부터 여자라고 지거나 약한모습 보여주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는거라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내 자식만 귀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주위에 있던 어떤 할머니는 혀를 끌끌 차시더군요.
애들끼리 놀다보면 싸우고 ??리고 할수도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하시면서...
하기야 우리 동네에 어떤 애기 엄마도 애들끼리 놀다 투닥투닥거리고 싸우면 상대방아이집에 찾아와서 꼭 따지고 갑니다.
아이조심시키라고....
이 여자 ,지금 동네에서 왕따입니다.
이 여자 아이들 나타나기라도 하면 모두들 아이데리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자기 잘못은 모르고 이사간답니다. 동네 수준이 낮아서.......
정말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어떻게 키우는것이 잘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사람하나 키우는것이 이렇게 어려울줄 왜 몰랐을까요?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