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넘 속상해요
회사 선배언니를 보증서준 거 땜에요...
그것도 벌써 결혼전에 해준 일인데 7년이 되가도록 해결도 안되고,
이젠 은행에서 신용정보회사로 넘어가 낼까지 100만원 입금 안하면
압류 들어 온다고 하고...지금 전 형편이 넘 어렵거든요, 아이와 저만
친정에서 살고 있는데...뭘 압류하겠다는 건지...
은행에서 한동안 연락이 안오길래 다 해결된지 알고 있었는데...
남편은 모르고...어쩌죠...해결은 해야 되는데.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거 보증서보면 안다던데...제가 넘 마음이
약해 이런일이 벌어졌나봐요.
이 세상에 돈은 다 어디로 숨었는지...그냥 속이 썩는거 같습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죽는것도 맘데로 안되고...
넘 답답해 하소연 좀 해봤어요...
보증 아무나가 아닌 누구도 해 주면 안된다는거 이젠 뼈속깊이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30살이 되면서 사람에 대한 불신만 생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