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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좋은 얘기좀 해주세여


BY iop6 2001-12-26

저는 사람사는게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과 불행의 차이도 마음이 90은 차지한다고 느끼고여.
그래서 제 일상은 항상 평범하구여. 이런 제 일상에 혼란스러운
일이 들어와서 이렇게 ...
얼마전에 어떤여자아이를 알게 되었거든여. 외모만 보면은
도도해보이고 정말 착하고 이쁘게 생겼구여. 스무살 중반의
미용하는아이구여.
남자친구가 있구여. 저는 골킵있다고 골안들어간다 이런얘기
안좋와 하거든여. 결혼처럼 문서상에 서약만 안했을 뿐이지 사귀는것도 그들만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다가가려 하다가 친구가 있는걸 알구 멈쳤구여.
만나서 여러얘기를 나누다가 술도 마시고 즐겁게 있었거든여
근데 같이 있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여. 멈칫했지만 같이 가서
지켜 주었읍니다. 그다음날도 괜히 안스럽더라구여 근데 그친군 그날
남자친구를 만나서 즐겁게 있더라구여.
어쩜 사람들이 얘기하는 뻔한 애였는지도 몰랐는데
제가 실망하지 않으려고. 얘기하는것만 들어보면 무지 착합니다.
저는 그날 부터 의자와는 상관없이 만날때마다 매일 밥사주고 들어오고 꼭저를 굴린다는 느낌에서 벗어나기 어려웠구여.
그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책도 읽고 새벽에 묘지에도 가보고 하다가
다시 평온을 찾은듯 했읍니다.
그친구는 당연한 일들인데 저혼자 상처받지 안을려고 보호막을 두르고
있는건 아닌가 싶었구여. 남자친구는 원장님이 소개시켜주셨다는
얘기도 들었으니.
그러니까 자유로와 지더라구여. 크리스 마스 전날 부터도 남자
친구와 같이 있는다는 얘기를 들어도 뭐..
저도 전날은 친구들과 식사나 하고 좀피곤해 집에 들어와
쉬고 있었거든여. 근데 밥늦게 전화가 와서는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보고 싶다고 하네여. 다음에 보자고 게속 얘기를 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나갔읍니다. 술한잔 사달라고 하길래 마시라고
하고 저는 옆에서 얘기나 들어주었읍니다. 남친과 몇잔
마시고 왔다고 하면서 자기에 관한 힘든 얘기들을 울면서
쭉 늘어놓더라구여. 그런 모습을 보니까 동요가 많이 ?映맙?
집까지 바래가 주고 오려는데 또 같이 있자고 하네여.
내가 너무 혼란스러워 들어가고 나중에 이야기를 많이 나누자고
했지만 짐을 또 짊어지고 말았읍니다.
그래 그친구와 있다가 밤을 지샜지만 정말 납득하기 힘든
모습을 보였구여. 하여튼 아침에 또 우울해 하는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힘들었구여. 집에 와서도 별의별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했읍니다 근데 또 전화를 했더니 남자친구 이름 까지
대면서 같이 있는데 너무 뻔뻔스럽게 즐거워 하더라구여
전 화가 너무 났구여 그래 이브때는 마음이 가라안혀지지 안더라구여. 어제도 너무 화가 났구여. 그래 전화를 했더니 저한테
너무너무 미안한데 들어오지도 안는 얘기들만..
니가 한만큼 꼭 돌아온다는 얘기만 하고 끈었지만.
그와중에도 오빠가 신이냐 자기 마음을 어떻게 아느냐 더 소리를
지르데여 이런 식이면 부담스러워 못본다는 식상한 얘기들.. 웃음만 나왔지만 이런 마음으로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았고 정말 우울한 크리스 마스를 보내고 연말까지 보낼꺼
같읍니다. 그래 회사도 휴가를 냈구여.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하는얘기들이 뻔하거든여.
그래서 어렵게 여기에 올렸읍니다
치사하다고 그럴줄모르지만 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최선의 복수는 그사람과 똑같이 되지안는거라고 했지만
공감할수 있는 말일 뿐이구여. 그친구한테도 마음아프게 하고 싶읍니다. 어떤거를 느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도 안그럴테고.
여자는 어떻게 해야 그친구가 마음 아파할까여?
어떤여자를 봐도 선입견 부터 드네여. 제가 저를 이기지 못하면
어떤사람을 만나도 제가 다치지 않으려고 상처만 줄려고 할꺼
같읍니다 어떤사람이든지 마음이 다치면 정말 치료를 잘하지
않으면 흉터가 영원히 남는데여
긴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