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아이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보내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이제 곧 아이를 놀이방에 보내려고 하는데 자꾸만 걱정이 되요.
만 30개월 남자아이인데 말은 아주 잘합니다. 대소변 물론 다
가려요.
근데 아직도 낯가림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앞에서는 말을 잘
안해요. 대답도 안하고..
올 10월부터 보내려고 한게 지금까지 미루어 왔네요.
지금은 할머니가 봐주시는데 먹이기는 것도 시원찮고(물에 밥 말아
줘요. 반찬 해 놔도 잘 안먹이시고...) 놀아주는것은 당근 못하시죠.
봄되면 할머니가 시골로 내려가십니다. 놀이방에 얼른 적응시켜야
하는데..
아침에 아이가 잘 안일어 날텐데.. 밥 먹이고 옷 입혀서 보낼 생각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신랑은 아침일찍 출근하니 도와주지도 못할테고..
아... 괜히 답답하네요.. 적응을 잘할지도 걱정이고..
저 좀 위로해주세요.. 용기도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