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6년차 주부 입니다. 저희부부는 한달에 한번꼴로 크게
싸웁니다.원인은 남편이 저에게 불만이 많다는거죠.
저의 성격은 ㅇ형으로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따지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죠.
또 게으르고 알뜰하지 못하고 한마디로 야물딱지지 못하다는거...
저 다압니다. 하지만 34년동안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고쳐집니까? 그래서 남편이 그런걸로 꼬투리를 잡아 가정교육이
어떻고 친정부모까지 들먹이며 그럴때는 크게 싸우게 되는거죠.
부부라는게 몹니까 단점을 이해하면서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게
아닌가요? 근데 신랑은 꼭 고쳐서 살겠다는거죠..
저 아주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데요. 얘기해도 대화가 안됩니다.
누군 남편에게 불만없습니까? 속좁고 깐깐하고 입맛 까다롭고
저도 불만 있지만 참고 사는거죠. 제기랄...
저한테 지랄하는건 참을수 있지만 친정부모까지 욕하는데
정말 열받습니다.지네집도 잘난거 없으면서 말이죠..
그래서 지금 냉전중 입니다.
여러 선배님들 어떻하면 좋을까요...